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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투어

[수원, 호매실동] 왕순대식당

수원 호매실동에 있는

왕순대식당에 다녀왔다.

동네 노포로 분점은 따로 없고,

호매실중학교 옆, 상가/빌라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지하철이 따로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통하여 방문하려면

버스를 이용해야하며,

자차의 경우,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접근성이 좋은편은 아니다.

 

 

가게는 입구부터 투박했다.

 내부도 테라조 타일과 일체형 주방으로

오래된 가게라는 것이 느껴진다.

홀은 작은 규모로

4인테이블 8개가 있다.

가게 입구와 내부

주요 메뉴는 순대국밥과 족발

그리고 부속류이다.

메뉴처럼 점심에는 순대국을,

저녁에는 반주를 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방문시간이 낮시간이었기에

순대국밥순대를 주문했다.

 

메뉴판

주문을 하면 바로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새우젓, 다데기

그리고 양념된 마늘이 나왔다.

배추김치는 달큰하게 익어있었고,

깍두기는 새콤한 맛이었다.

이 가게의 특징은 양념마늘인데,

맛이 매콤달콤해서 순대나

족발과 잘 어울린다.

 

기본 반찬

잠시 뒤, 순대국밥과 순대가 함께 나왔다.

순대국밥에는 찰순대와 부속고기들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국밥 위에 들깨와 파를 올려주신다.

밥이 말아서 나오는 스타일로 

밥을 따로 먹고 싶다면

따로국밥을 주문하면 된다.

 

국밥 국물은 조금 맑은 편이고,

잡내가 없다.

취향에 따라 젓갈과 다데기를

추가하면 간이 맞는다.

고기나 순대에 새우젓과 양념마늘을

함께 올려먹으면 더욱 맛있다.

 

순대국밥

순대는 일반적인 찰순대로

간과 허파 그리고 오돌뼈가

함께 나온다.

맛있게 먹었지만

이 날 따라 간에서 잡내가 나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순대

순대국밥 족발 등  돼지부속을 좋아하고,

반주를 즐긴다면 방문해볼만하다.

특유의 노포분위기와 앙념마늘이 특색있다.

단, 주말(토,일)은 영업하지 않는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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